[날씨] 밤 사이 미세먼지 UP...주말 맑고 따뜻

 

 

밤사이 미세먼지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주말인 내일 낮부터 미세먼지가 옅어지면서 비교적 맑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미세먼지는 토요일인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에 동풍이 불면서 점차 옅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모레는 전국에 가을비 예복 있습니다.

 

비의 양은 적고, 중부지방은 오후에 살짝 내릴 것으로 보이며 바깥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겠습니다.

 

주말 강원도 지역의 산은 80%가 단풍으로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북한산은 빠르면 이번 일요일부터 첫 단풍이 들겠고, 다른 지역도 계룡산 20일, 내장산 21일, 무등산 23등으로 예년보다 2~3일 첫 단풍이 들겠습니다.

 

강원도를 제외한 내륙의 단풍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상순까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출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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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니트원피스에 운동화 신고 기자회견'(BIFF)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검은바람'(감독 후세인 하싼)기자회견이 10월 13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강수연이 포토타임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날 강수연 집행위원장, 감독을 맡은 후세인 하싼과 배우 라케시샤바즈, 디만 잔디, 프로듀서 메흐멧 악타스가 참석했다.

 

 

 

출처 : 뉴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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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예술인 블랙리스트 심판받게 될 것"

 

 

 

 

 총 9,473명이 A4용지 100장 분량에 담겨 있다는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언론보도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연극인 이윤택 예술감독은 13일 "누가 이렇게 했느냐, 왜 이런일을 했느냐 심판받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영화 증 문화정책을 담당하는 분들이 정말 판단을 다시 해 줬으면 한다. 이데 지금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감독은 "당시 제가 했던 지지연설이 어떤 정치적인 행위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불이익을 당할 거 라고 예상치 못했다고 했다. 하지만 현 정부들어 각종 지원금 제도에서 배제되는 일이 벌어졌다. 문예창작기금 분양에서 희곡<꽃을 바치는 시간>으로 1등을 하고도 선정작에서 제외됐고, 자신이 대표로 있는 '게릴라극장'이 매년 받아오던 지우너금을 못 받는 일 등이 이어졌다고 설멸했다.

 

 특히 이 감독은 문화예술계 검열이 과거 1970년대 독재정권 시정보다 더욱 교묘해졌다고 언급했다.

 

 그는 "70년대에는 폭력 등의 물리적인 위해였기 떄문에 저항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정당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방법이 너무나 일상 속에 스며들어 있기 떄문에 더 치명적인 거다"며, 검열은 여전히 존재하고 다만 그 형태나 방식이 지원금 중단처럼 달라졌을 뿐이라고 했다.

 

 하지만 "지원금이 끊긴다고 해서 연극이 죽지 않는다."며 "그런 것에 의존하지 않고 자생력을 키우는 젊은 연극인들이나 소극장 연극을 하는 이들은 헝그리 정신으로 버틸 것이다. 그리고 언젠가 그들의 견딤과 버팀이 훌륭한 작업으로 기록 될 것이다."고 했다.

풀퍼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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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동에 '월 15만원 대학생 연합기숙사 생긴다...1천명 수용'

 

2020년 개관 ,정부, 원전 소재 지자체, 장학재단, 한수우너 공동 건립

 

서울 응봉동에 개학생 1000여명이 월 15만원 수준의 비용으로 지낼 수 있는 기숙사가 들어선다.

 

 교육부와 기획제정부, 한국장학재단, 경주.지장.영광.울주 등 4개의 지방자치단체, 한국수력원자력은 12일 서울 한국장학재단 대 회의실에서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교육부와 기재부는 서울 성동구 응봉동 4-2번지 일대 국유지 약 6100제곱미터를 기숙사 부지로 제공한다.

 

 경주와 기장, 영광, 울주 등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4개 지자체와 한수원은 건립비 400억원을 지원하며 한국장학재단은 기숙사 건축과 운영을 맡았다.

 

 기숙사비는월 15만원 수준으로 책정되며 저 소득층 대학생 등에게 입주 우선권을 줄 계획이다.

 

 기숙사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도 마련되며 입주 대학생들이 지역 학생에게 학습지도, 재능 기부 등을 하도록 '지역 밀착형 학생종합복지센터'도 운영된다.

 

 이 기숙사는 앞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 경기 고양시에 짓고 있는 연합기숙사에 이은 두번째 연합기숙사다.  

 

 1호 연합기숙사 역시 1000여명을 수용 할 수 있는 규모로, 2017년 완공 예정이다.

 

 협약체결시 참석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기재부와 협업해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 건립을 계속 추진 할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완공 예정인 고양시 소재 제1호 대학생 연합기숙사 조감도[한국장학재단 제공]

-> 2017년 완공예정인 고양시 소재 제1호 개학생 연합기숙사(한국장학재단 제공)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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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성아. 유럽 대저택 뺨치는 럭셔리 하우스 최초공개

 

조성아 집이 방송 최초공개 됐다.

 

 10ㅝㅇㄹ11일 방송된 tvN'현장 토크쇼-택시'에는 1세대 뷰티 리더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출연했다.

 

 이날 최초로 공개 된 조성아의 집은 마치 유럽 디자이너 하우스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였다. 어마어마한 인테리어 소품들. 앞도적인 천정 높이가 시선을 바로 잡았다.

 

 특히 이영자는 3미터는 족히 될 듯한 대리석 식탁에 깜짝 놀랐다. 조성아는 "친한 연예인들과 편하게 식사하기 위해 3미터 길이의 식탁을 놨다."고 설명했다.

 

 

 

출처 : 뉴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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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다김, '로비스트에서 약쟁이까지' 파란만장 인생사






 문민정부 시절인 1996년 무기 구매에 영향력을 행사한 '로비스트린다 김'(본명 김귀옥61. 여)이 채권자를 폭행한데 이어 최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 돼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인다김은 한떄 영화에 출연하거나 음반을 내면서 연예인으로 지내다 로비스느로 화려한 변신, 화려한 삶을 살았다. 그어나 지난 7월 채권자를 폭행하는 등 '갑질 논란'속에 형사입건 됐다가 결귝 '약쟁이'로 전락하는 파란만장한 인생스토리를 보여줬다.



 그는 1996년 국방부 통신감청용 정찰기 도입 사업인 백두사업의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 등장한 로비스트로, 당시 그의 로비는 '애정 스캔들'로 비화 됐다.


 

 당시 그와 연서를 주고 받은 A장관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린다 김과 ㄷ차례에 걸쳐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다"며 "린다 김이 돈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로비한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깨달았다"고 말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그는 1995~1997년 군 관계자들로부터 공대지유도탄, 항공전자 장비 구매사업등 2급 군사비빌을 불법으로 빼내고 백두사업과 관련해 군 관계자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군사기밀보호법 위반)로 2000년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고 풀려났다.


 린다김은 2901년 출간한 자서전을 통해 실패로 끝난 재벌 2세와의 첫사랑, 화장품 광고모델을 계기로 연예계와 인연을 맺은 뒤 당시 전권의 실세였던 박종규 경호실장과 이후락 비서실장을 호텔에서 만났던일, A장관 등과의 관계, 무기중개상이 된 사연등을 공개 했다.

 

 그는 A장관에 대한 자신으로 인해 가장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안타까워하면서 '부적절한 관계'는 아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첫사랑이던 12년 연상의 재벌2세 남성과는 여고 2학년 때 만나 삼청동에 살림집을 차렸다가 3년만에 유부남인 것을 알고 헤어지는 아픔을 겪었다고 회고 했다. 


 린다 김은 1973년~74년 '김아라'라는 예명으로 영화 '교장선생 상경기''청바지'등에 단역으로 출연했고, 1977년 무렵엔 유명레코드사에서 '그땐 몰랐네'를 타이틀 곡으로 한 음반을 내며 잠시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화장품 광고 모델을 거쳐 20대 중반에 도미, 친구의 소개로 터키 출신의 거물급 무기거래상을 알게 돼 그를 한국에 소개하면서 무기거래 로비스트의 길을 걷게 됐다.


 세간 뇌리에서 잊히던 그 이름이 다시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은 '폭행' 사건 때문이었다.


 린다김은 지난 7월 5000만원을 빌려 쓰고도 갚지 않고 오히려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린다 김은 이번엔 마약에 손을 대 경찰에 구속 됐다. 린다 김은 지난 6~9월 서울 강남 한 빌라에서 커피에 필로폰을 타 마시는 수법으로 수차례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협의를 받고 있다.


출처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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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과열에 속타는 세입자들..."내집마련 꿈도 못꿔"



서울 송파구 잠실 아파트 단지 전경. @머니투데이 DB.


전세 세입자들 주거불안 부추기는 시장 과열..."내집 사자니 비싸고, 집주인 바뀌니 보증급 걱정"



서울 잠실의 한 아파트에 사는 30대 직장인 ???씨는 최근 전세 만기를 앞두고 집을 팔려고 내놨다는 집주인의 연락을 받았다. 단지에 전세 매물을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 상황에서 김씨는 발들에 불이 떨어졌다.


큰 맘 먹고 전세 살던 집을 살까 싶어 집주인에 가격을 물어 본 ???씨는 두 귀를 의심했다. 2년전 전세 들어올때 5억 후반 대였던 집을 8억원에 내놨다는것. 전세금에 대출을 얼마간 받더라도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 액수였다.


집은 내 놓은 지 며칠이 되지도 않아 하루에 두세명씩 사람들이 다녀갔다. 선뜻 사겠다는 사라은 아직 없지만, 조만간 주인이 바뀌면 보증금을 대폭 올려주거나 이사를 나가야 할 상황이라 ???씨는 불안하기만 하다.


손님과 집에 들른 부동산 중계업자가 "요즘은 실거주가 아니라 대부분 투자 목적이기 때문에 전세를 끼고 살테니 이사는 안 해도 될 것 같다."면서도 "집값이 많이 올라 2년 전 보증금에서 좀 올려줄 각오는 해야 할것"이라고 귀뜀했자.


가을 이사철, 서울의 아파트 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전세 계약 만료가 돌아온 세입자들이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높은 전세값에 매매를 고려하던 수요자들이 껑충 뛴 집값에 울며 겨자먹기로 전세 보증금을 추가로 올려주거나 일부 보증부전세(반월세)로 갈아 탈 수밖에 없다.


일부 지역에서는 신도시 신규분양 물량을 역전세난이 빚어지고 전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서울 시내 대부분의 아파트 단지는 여전히 전세 매물이 품귀를 빚고 있어 세입자들의 "갈아타기"가 수월치 않은 상황이다.


1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전세가격지수(2015년 12월 기준)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매월 0.2~0.3$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누적 상승률은 2.4$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국의 마파트 전세값 누적 상승울인 1.2%와 비교하면 서울이 2배가량 가파르게 상승했다.


서울릐 25개 자치구 가운데 지난달까지 전셋값이 지난해 12월 수준을 밑돈 지역은 일시적인 역전세난을 겪고 있는 송파구 (-0.5%)가 유일하다. 마포구는 9개월간 전세값이 5.3%급등했고 서대문구도 4.5% 뛰었다.



 나머지 구도 일제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과열에 속타는 세입자들…"내집마련 꿈도 못꿔"


최근 3개월간 전세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송파구의 상당수 단지들이 여전히 전세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잠실의 H부동산은 중개업소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등 입주로 잠시 전세값이 주춤했지만 여전히 선호하는 층에 소형평수는 매물 구하기 쉽지 않다."며 "2년 전보다 몇 천만원 올려줘도 같은 단지 내 이사는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의 8.25부동산 대책 이후에도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내집마련이 요원해질수 있다는 불안감이 뒤듯게 분양시장에 뛰어드는 실수요자도 적잖다. 40대 직장인 ???씨는 "집값이 하루가 드르게 오르니 계속 전세를 전전하다가는 서울에 내 집 마련하기가 더 힘들어지겠단 생각에 청약을 넣었다.며 "한편으론 너무 비싼 것 같고, 한편으로는 더 오를 것 같아 불안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시민단체 전문가들도 단시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에 따른 부동산 시장 열기가 국지적인 수준을 넘어 실수요자들의 주거 불안을 부추기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홍정훈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간사는 "수도권 전세 세입자 대다수가 대출로 겨우 전세를 연장 해 가는 상황에서 부동산 과열은 실수요자들의 내 집마련을 더 어렵게만 한다."며 "집값이 뛰고 전세가 오르면 그나마도 월세로 전환해야 해 주택구입여력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규제 필요성을 제기했다.


 

 충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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